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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일보] 무인이동체·국방 AI·안티드론 한자리에… ‘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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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6-08-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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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부터 AI·대드론까지"…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 오는 25일 개막              민군협력 기술부터 글로벌 방산 공급망까지 한눈에

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UWC X CIMEX 2026)'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드론과 무인이동체를 비롯해 대드론(C-UAS·안티드론), 국방 AI, 지휘통제,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민군 겸용 기술로 전시 범위를 확대한다. 국내 기업의 국방 분야 사업화와 해외 방산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상담과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엑스포는 코엑스, 첨단민군산업협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이 공동 주최한다.

전시 분야는 무인이동체와 차세대 비행 플랫폼, 대드론 및 거점 방호 체계, 국방 AI·C4ISR 및 사이버 보안, 로보틱스·자율주행, 스마트 군수 등으로 구성된다. 첨단 반도체와 센서, 핵심 부품, 우주·해양·재난안보 관련 기술도 전시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민군 겸용 개인용 항공기(PAV), 하이브리드 군수송 드론, 다목적 무인헬기 등이 소개된다. 생체모방 비행체와 비행 상황에 따라 날개 형상을 바꾸는 모핑 기술, 경량 탄소복합재 기반 다기능 구조체 등도 선보인다.


화재 현장 실내 수색용 무인이동체와 다족보행로봇, 대드론 체계, 자율운항 선박, 엣지 AI 기반 드론 기술 등 육·해·공 분야의 무인 기술도 전시된다. 민간 기술과 국방 수요를 연결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비롯해 군 조달, 공공 분야 도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 간 상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추진된다.

해외 방산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은 미국 방산기업 JDI와 함께 '2026 제1차 JDI·KRAUV 국방혁신 협력 프로그램'을 개최한다.미국과 우크라이나 방산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위한 'K-드론 글로벌 특별관'도 운영한다. 전시와 포럼,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계해 국내 기업의 해외 방산 공급망 진입을 지원한다.

JDI가 개발 중인 항재밍 드론 플랫폼 'ECITION' 관련 부품 공급과 중국산 부품 대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상담과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한다. JDI UAS 담당 사장과 우크라이나 현지 연구개발(R&D) 총괄 책임자가 행사 기간 전시장에 상주하며 국내 기업과 상담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는 전문 컨퍼런스도 열린다. 'AI 시대 한국형 통합 C-UAS 기술포럼', '탠덤 무인헬기 과제 성과회의', 'JDI·KRAUV 국방혁신 파트너십 포럼', '제10회 세계무인기 포럼'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무인이동체 혁신인재양성사업 산업현장인력 보수교육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전략형 기술교류회(BDX) 등이 열려 무인이동체와 대드론 기술, 국방 AI, 민군 기술 협력 및 사업화 전략 등을 논의한다.

조상현 코엑스 사장은 "올해는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 EV트렌드코리아,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이 '퓨처 모빌리티 위크'로 동시 개최되어 국방, AI 기술이 융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전시회 간 연계를 통해 참가 기업과 바이어가 다양한 산업의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